첫 창업, 두 개의 브랜드로 도전한 사장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프랜차이즈 디저트 가게 ‘홀리앤졸리’와 샵인샵 브랜드 ‘브라운베이글’을 함께 운영하는 이*재 사장님의 창업 이야기를 소개드릴게요.
이번 글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첫 발을 내딛을 때 느끼는 막막함을 조금이라도 덜기를 바랄게요.
1️⃣ 임팩트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라
Q. 샵인샵 운영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처음엔 브라운베이글을 먼저 알고 있었어요. 이후에 같은 본사에서 운영하는 홀리앤졸리도 함께 알게 되었어요.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브랜드였고 독특한 메뉴가 눈길을 끌어 선택했습니다.
Q. 창업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무엇인가요?
"생각대로 된 게 하나도 없었어요." 많은 창업자들이 비슷한 말을 해요. 아무리 준비를 해도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죠. 상권, 아이템, 브랜드, 비용 같은 여러 고민들 앞에 명확한 정답이 없는 게 창업이니까요.
2️⃣ 가게 자리는 직접 돌아다녀라
Q. 상가 매물은 어떻게 선택하셨나요?
최종 후보지 세 곳을 직접 발품 팔아 선택했어요. 본사의 상권 분석보다는 직접 현장을 확인하면서 결정하는 방식이 저에게 더 맞았습니다.
Q. 매장 위치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아파트 입구, 마트, 버스 정류장처럼 사람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곳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어요. 실제로 주민 입장에서 걸어다니며 동선을 시뮬레이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본사의 지원을 현명하게 활용하라
Q. 매출은 안정적인가요?
예상보다 잘 나오고 있어요. 현재 투자금을 18개월 내로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앞으로는 베이글 판매를 더 적극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Q. 직원 구하기는 어렵지 않았나요?
생각보다 지원자가 많았어요. 지금 일하는 직원이 잘해줘서 한 명만 고용했고, 주휴수당이 추가되었지만 서로에게 더 좋은 방식인 것 같아요.
Q. 가게 홍보는 어떻게 진행했나요?
본사에서 블로그 마케팅을 지원해 주고 있어요. 매장에서 방문 고객에게 디저트 제공도 하고 있고,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매장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예비 사장님을 위한 마지막 한 마디
브랜드를 선택할 때 본사가 나를 대신해 얼마나 많은 것을 고민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예비 사장님이 해야 할 일은 좋은 브랜드를 고르는 것이고, 그다음 과정은 사실 본사가 함께 고민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위 콘텐츠는 마이프차의 콘텐츠 중 ‘프랜차이즈 창업은 결국 ‘임팩트’가 중요해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