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손님이 몰리는 핫플레이스에서 오래 살아남기란 쉽지 않아요. 유행은 빠르게 바뀌고, 손님들은 메뉴와 분위기는 물론 결제하는 순간까지 하나하나 눈여겨보니까요. 기댈빙은 빙수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시즈널 디저트 카페예요. 20~30대 젊은 손님들이 모이는 서울숲으로 확장 이전해 지금은 100석이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죠.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손님들이 오가는 서울숲에서, 기댈빙은 어떻게 결제의 순간까지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었을까요?
페이스페이, 인생네컷을 찍는 것 같아요

기댈빙 사장님도 얼굴만 비추면 결제가 끝나는 페이스페이를 보고 놀라움이 컸어요. 동시에 "이게 진짜 될까?" 싶었지만, 다른 분야에서도 결국 해내 온 토스라면 믿어볼 만하다는 기대가 우려보다 컸어요. 막상 손님들의 반응을 지켜보니 예상과는 다른 재미가 있었죠.
"카드 결제 안 하고 나와봐 나와봐 하면서 얼굴을 대고 결제하는 행위 자체가 약간 인생 네 컷 찍는 느낌이었어요. 유쾌하고 이런 게 사진 찍는 것처럼 보여서 재미있었어요."
카드를 꺼내는 대신 얼굴을 비추는 순간이 손님들에게는 하나의 재미있는 경험으로 다가간 거예요.
한 번 써본 손님은 계속 페이스페이만 찾아요

지금 기댈빙에서는 하루 손님 10명 중 1~2명 정도가 페이스페이로 결제하고 있어요. 초반과 비교하면 이용하는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죠.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한 번 사용해본 손님은 이후에도 계속 페이스페이만 찾는다는 점이었어요.
카드를 꺼내 꽂거나 여러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결제가 끝나니, 한 번 편리함을 경험한 손님은 다시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았어요.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되니 손님이 먼저 알아채요

기댈빙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어요. 결제가 적게된 것 같다는 손님의 전화가 걸려 왔는데, 확인해 보니 토스에서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된 결과였던 거예요.
"결제가 적게됐다고 전화가 온 적도 있었는데, 알고 보니 토스에서 할인이 적용된 거였어요. 오히려 손님에게 의도치 않은 선물이 되었죠."
따로 할인 행사를 준비하지 않아도 토스에서 진행 중인 프로모션이 있다면 적립에 할인까지 자연스럽게 얹어줄 수 있는거죠. 사장님 입장에서는 부담 없이 손님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이 하나 늘어난 셈이에요.
망설이던 손님도 한 번 해보면 부담이 사라져요
페이스페이 도입 초반에는 고민하는 손님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매장에서 페이스페이로 결제하는 손님이 하나둘 늘면서, 페이스페이를 이미 등록해 두고 찾아오는 손님이 훨씬 많아졌다는 것이 체감이 돼요. 페이스페이가 대중적으로 사용되면서 망설이던 손님들도 오히려 찾아서 결제 하시죠.
직원이 적은 매장일수록 토스 단말기가 꼭 필요해요

기댈빙은 단말기에 이어 최근 대형 키오스크까지 도입해, 100석이 넘는 매장의 주문과 결제 고민을 해결했어요. 사실상 캐셔 한 명의 역할을 해주면서, 바쁜 시간대에도 계산대를 지킬 사람을 따로 두지 않아도 됐죠. 직원을 한 명 더 쓰면 매출 대비 50~7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지만, 토스 프론트와 키오스크를 함께 사용하면 인건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특히 진동벨까지 연동해서 쓸 수 있어 직원이 적은 매장일수록 토스 단말기는 필수예요.
"직원은 휴무도 있고 아플 수도 있지만, 사장은 아프면 안 되고 쉴 수도 없어요. 키오스크는 아프지 않는 동업자 한 명을 더 두는 것과 같아요."
토스 키오스크 덕분에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어요

"결제조차 직접 응대해야 매장의 가치가 유지된다"고 생각하는 사장님도 있을 거예요. 기댈빙 사장님도 대형 키오스크를 들이기 전에는 같은 고민을 했어요. 하지만 결제를 키오스크에 맡긴다고 해서 매장의 가치나 손님 경험이 떨어지지는 않았어요. 도입 후에는 오히려 손님도 직원도 만족도가 높아졌죠.
달라진 건 에너지를 쓰는 곳이에요. 직원들은 아낀 에너지를 조리와 메뉴 품질에 더 쏟을 수 있게 됐죠. 결제는 토스 단말기와 키오스크에게 맡기고, 서비스와 메뉴 퀄리티에 더욱 집중하게 된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