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주문에 배달 주문까지 함께 받는 음식점에서는 주문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해요. 특히 적은 인원으로 매장을 운영한다면 주문을 받는 일부터 조리와 포장까지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죠.

서울 관악구에 있는 플러팅버거는 배달 매출이 전체의 80~90%를 차지하는 수제버거집이에요. 배달 주문이 대부분이지만 평소에는 직원 한 명이 매장을 운영하고, 주문이 몰리는 시간에만 두 명이 함께 일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플러팅버거는 적은 인원으로 홀과 배달 주문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을까요?
키오스크로 홀 주문 받는 시간을 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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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팅버거는 주로 직원 한 명이 주문부터 조리와 포장까지 맡고 있어요. 적은 인원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만큼, 직원이 홀 주문까지 일일이 받기보다는 조리와 포장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키오스크를 도입했어요.
지금은 홀 손님이 키오스크에서 직접 주문하기 때문에 직원이 일일이 주문을 받을 필요가 없어요. 덕분에 배달 주문이 들어오는 와중에도 조리와 포장에 집중할 수 있죠. 홀과 배달 주문을 함께 받다 보니 이런 점이 특히 편해요.
주문을 직접 다 받으려면 너무 비효율적일 것 같았어요. 그래서 홀 손님들의 주문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받기 위해 키오스크를 도입했죠.
배민 주문을 자동으로 접수해 주문 관리가 편해졌어요

플러팅버거는 배달 매출이 전체의 80~90%를 차지하지만 별도의 배달 포스는 사용하지 않아요. 토스 포스와 배민을 연동하면 주문이 자동으로 접수되고 주문서도 바로 출력되거든요.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일일이 수락하지 않아도 되니 배달 주문을 처리하기가 한결 편해졌어요. 무엇보다 별도의 배달 포스 사용료가 들지 않아 고정비 부담도 줄일 수 있었죠.
배민은 자동으로 수락돼서 주문서가 나오면 그냥 만들면 돼요. 그리고 일단 무료인 게 커요. 고정비가 안 나가거든요.
지난 매출을 참고해 식자재 발주까지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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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토스 포스의 매출 리포트에서 일매출 추이를 확인해요. 배달과 홀은 순이익이 다르기 때문에 매출을 구분해서 살펴보기도 하죠. 각각의 매출이 얼마나 늘고 줄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해요.
매출 리포트는 식자재 발주를 준비할 때도 유용해요. 추석 연휴에는 식자재 배송이 중단되기 때문에 필요한 재료를 미리 준비해야 하거든요. 이럴 때 작년 추석 매출을 찾아보고, 올해는 재료가 얼마나 필요할지 가늠해 발주하고 있어요.
작년 추석 때 어떻게 됐는지 한 번 보고 미리 예측해서 발주해요.
옵션별 판매량을 확인하고 신메뉴 개발에도 활용해요

새로운 메뉴를 고민할 때는 토스 포스의 매출 리포트도 참고해요. 어떤 메뉴가 잘 팔리는지, 손님들이 어떤 옵션을 자주 선택하는지 살펴보면서 손님들의 취향을 파악하고 있어요.
실제로 트리플 패티 옵션을 선택하는 손님이 많다는 걸 알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기도 했어요. 옵션별 판매량을 살펴보면서 손님들이 어떤 맛과 구성을 좋아하는지 알게 된 거죠. 이렇게 매출 숫자만 확인하는 게 아니라,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와 맛을 살펴보면서 새로운 메뉴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고 있어요.
트리플 패티 옵션을 선택하는 손님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정식 메뉴로 출시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