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을 준비하다 보면 챙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죠. 토스플레이스는 사장님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직접 카페 심플리시티를 창업하며 전 과정을 경험했어요. 이 체크리스트는 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상표권 출원부터 가오픈 운영까지, 145개 항목으로 촘촘하게 정리한 실전 자료예요.
1. 카페 창업 전 상표권은 언제 등록해야 할까요? 카페 이름을 먼저 쓴다고 해서 내 것이 되지는 않아요. 상표는 등록한 순간부터 보호받고, 우선 심사를 신청해도 최소 3~6개월이 걸려요. 카페 이름을 정했다면 중복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빠르게 출원을 진행하는 게 좋아요.
2. 카페 창업 예산은 어떻게 계획해야 할까요? 인테리어 비용보다 매달 빠져나가는 운영비가 훨씬 더 중요해요. 예산은 '시작할 수 있는 돈'보다 '운영이 안정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으로 생각하는 게 좋고, 월 고정비(임대료·인건비·공과금·재료비)를 먼저 계산한 뒤 전체 예산의 20~30%는 여유 자금으로 남겨두세요.
3. 카페 매물은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요? 좋은 매물은 단순히 '목 좋은 곳'이 아니라, 내 장사에 필요한 조건을 갖춘 공간이에요. 주요 시간대 유동 인구와 고객 행동을 직접 살피고, 전기 용량·배수 구조·천장 높이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세요. 계약 전에는 등기부등본, 전세권·근저당 설정 여부, 상가임대차보호법 적용 대상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4. 카페 영업신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업신고가 반려되는 이유는 서류 부족보다 사전에 확인하지 않은 현장 조건인 경우가 더 많아요. 보건증(유효기간 1년)과 업종에 맞는 위생교육 수료증을 영업신고 전에 미리 준비하고, 임대차 계약서 면적과 건축물대장 면적이 일치하는지도 확인하세요.
5. 사업자 등록 시 놓치기 쉬운 것은 무엇인가요? 개업일은 단순한 날짜가 아니라 세금 계산의 기준일이에요. 임대 계약일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카페 운영 방식(음료·베이커리·포장 비중 등)을 반영해 업종 코드를 정확히 선택해야 나중에 번거로운 수정을 막을 수 있어요.
6. 인테리어 공사 전에 소방 기준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소방 문제는 공사 시작 후 발견되면 대응이 쉽지 않아요. 공사 전 매장 도면을 가지고 관할 소방서에 사전 상담을 받아보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7. 인테리어 견적과 계약은 어떻게 검토해야 할까요? 견적서는 총액보다 공정별 항목을 봐야 해요. 2~3곳에서 비교 견적을 받아 유독 높거나 낮은 항목은 이유를 꼭 확인하세요. 협의된 내용은 반드시 계약서에 반영하고, 설계 변경 시 사전 동의 절차, 공사 지연 시 보상 기준, 하자 보수 기간도 계약서에 명시해 두면 나중에 분쟁을 줄일 수 있어요.
8. 공사 후 검수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잔금 치르기 전 검수 기간에는 디자인 마감 상태뿐 아니라 설비가 정상 작동하는지도 확인하세요. 조명·전기 설비를 동시에 켜보고, 수도를 5분 이상 틀어 배수 상태를 점검하고, 실제 운영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보세요. 발견한 문제는 반드시 사진으로 기록해야 하자 보수 요청 시 근거가 돼요.
9. 카페 가오픈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가오픈은 매출을 만드는 시간이 아니라 운영 방식을 점검하는 마지막 기회예요. 인력·동선·메뉴·결제 시스템까지 정식 오픈과 같은 조건으로 실제 가동해 보면서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가오픈 중 발견한 모든 문제는 바로 기록해 정식 오픈 전에 수정하세요.
*본 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으며 또한 이를 이용한 결과에 대해 당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